▲ 사진=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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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지역신문=이서진. 기자] 10월 28일 첫방송을 앞둔 SBS 새 월화드라마 ‘VIP’는 백화점 상위 1% VIP 고객을 관리하는 VIP 전담팀 사람들의 비밀스러운 ‘프라이빗 오피스 멜로’ 드라마다.

이청아는 VIP 전담이 천직이라고 생각하는 성운백화점 VIP 전담팀 과장 이현아 역을 맡았다.

그 누구보다 한발 앞서는 트렌드함을 갖춘 에이스지만 과거 사내에서 인사권을 가진 상사와의 불미스러운 일로 인해 1년간 휴직을 하고 다시 돌아와 팀 내 미묘한 기류를 형성한다.

이와 관련 이청아가 당당함으로 꽉 찬 자태가 포착됐다.

이현아가 주말에 회사로부터 긴급 연락을 받고 출근해 업무에 집중하는 장면. 사원증과 안경마저 패션 아이템처럼 소화해낸 이현아는 카리스마 넘치게 일사천리로 일을 처리해가는 모습으로 팀 내 에이스다운 포스를 선보인다.

이현아를 비롯해 주말 긴급 출근도 마다하지 않는, 성운백화점 VIP 전담팀의 오피스 라이프가 어떤 분위기를 펼쳐낼지 호기심을 자아내고 있다.

첫 촬영을 마친 이청아는 “이현아라는 인물은 겉으로는 감정이 잘 드러나지 않고 차가워 보이는 캐릭터지만 내면적으로는 사람 이청아와도 많이 닮아있는 인물이라 캐릭터를 만들어가는 과정이 아주 즐겁고 신난다”며 “그동안 따뜻하고 소박한 인물을 더 많이 연기했던 것 같은데 저에게 이현아를 맡겨주신 ‘VIP’ 팀에게 감사하다. 최선을 다해 연기에 임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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