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S1 여름아 부탁해
▲ KBS1 여름아 부탁해

[광명지역신문=이근철 기자] 9일 방송된 KBS1 ‘여름아 부탁해’에서 나영심(김혜옥)이 왕금희(이영은)가 급성 백혈병에 걸린 걸 알아챘다.

방송에서 금희는 코피를 흘리고 어지럼증이 생격서 병원을 찾았고 검사를 받게 됐다.

금희는 병원 검사 결과를 듣게 됐는데 급성 림프성 백혈병 진단을 받게 되고 충격을 받고 홀로 오열을 했다.

상원(윤선우)가 미국으로 떠나기 전에 “혼인신고를 먼저하자”는 말을 듣고 착잡한 기분이 들었다.

왕재국은 왕금희에게 지금까지의 고마움을 전하며 “얼른 입원해서 항암치료 받자. 하루라도 빨리 받는 게 좋다며”라고 설득했다.

왕금희는 항암치료를 받을 거라면서도, 고통스러워하는 자신의 모습을 주상원(윤선우 분)과 서여름(송민재 분)에게 보여주고 싶지 않다고 말했다.

항암치료를 시작하기 까지 일주일의 시간을 달라고 말했지만, 의사의 설득으로 치료를 시작하기로 결심했다.

주상원에게 이를 말하기로 다짐했지만, 백혈병에 힘들어하는 환자의 모습을 보고는 주저앉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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