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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지역신문=이서진. 기자] 8일 오후 방송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서는 배우 임원희, 이철민, 김강현, 모델 차치응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박소현은 "연기파 배우 4분과 함께 하게 됐는데 임원희씨가 처음으로 비디오스타에 출연했다. 비디오스타에 나온 이유로 "솔직하게 영화 홍보때문에 나왔다고 말했다"고 말했다.

임원희는 개인기로 엇박자 댄스를 선보였다.이철민은 "강현씨 같은 분이 악역을 하면 굉장히 잘 어울릴 수 있다. 요즘 추세가 저같은 얼굴보다 강현씨 같은 얼굴이 더 어울린다"라며 김강현을 견제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강현이 자신이 생각하는 악역을 연기하자 이철민은 "네가 그걸 해버리면 나는 뭐 먹고 사냐"라고 말했다.

임원희는 이철민에게 "결이 달라 강현이는 고급이고"라고 했다.

이어 "손금을 봤는데 내년에 결혼한다고 하더라 그게 올해다"며 "결혼을 할 수 있을거라고 믿는다"는 강한 믿음을 드러냈다.

"김수미 선생님이 사랑은 교통사고처럼 확 오는 거라고 하셨다. 시간이 얼마 안 남았지만 사람 일은 모른다. 희망을 가지고 있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와 함께 지난 2월 방송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임원희가 서울예대 동기들을 만난 방송이 덩달아 주목 받고 있다.

깜짝 방문 손님이 등장하자 박나래는 익숙치 않은 얼굴에 "카메라 감독님 아니세요?"라며 당황했다.

조성규 영화감독은 "제가 '재혼의 기술' 영화 감독이에요"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재혼의 기술'이란 영화 제목에 맞게 재혼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솔직하게 풀어낸 임원희. 그는 아직 늦지 않았다며 올해 안에 나타날 인생의 반려자를 기다리고 있었다.

이제 석 달이 채 남지 않은 2019년 안에 교통사고처럼 새로운 사랑이 찾아오기를 응원한다.

임원희는 "남자 애들 중에 인기 많았던 애가 누구였냐"라며 궁금해했고, 동기들은 "재욱이가 인기 많았다"라며 털어놨다.

임원희는 "재욱이랑 동엽이랑 친하지 않냐"라며또 동기들은 별명을 떠올리며 과거를 추억했고, 임원희는 "3대 대갈장군이었다. 나랑 이철민, 류승룡"이라며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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