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지역신문=황준호 기자] 합천군(군수 문준희)은 지난 10월 10일부터 11일까지 중앙언론 기자단을 초청하여 합천군 합천군의 대표 관광지 및 맛집 등을 탐방하는 시간을 가지는 팸투어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팸투어단은 합천을 방문하여, 첫째 날은 지난 9월 개장한 합천국보테마파크 루지 체험장을 방문했으며, 국내 최고의 시대물 오픈 세트장인 영상테마파크와 실제 청와대를 68% 규모로 축소한 청와대 세트장을 찾아 잠시 과거로 떠나는 시간여행도 즐겼다. 마지막으로 가을 옷으로 갈아 입고 있는 황매산을 방문하여, 끝이 보이지 않는 은빛 억새 물결을 만끽했다.

이튿날에는 대장경테마파크와 해인사를 방문하여 합천의 우수한 문화관광자원을 취재했다.

이번 팸투어 참가자들이 1박 2일간 직접 보고 듣고 취재한 여행기사가 신문 및 인터넷을 통해 소개되어, 전국의 관광객 유치가 기대된다.

특히 이번 팸투어는 합천의 다양한 관광지 뿐만 아니라 대장경테마파크 일원에서 10월 19일부터 11월 3일까지 열릴 합천기록문화축제를 소개하기 위하여 진행 되었으며, 다양한 체험과 전시, 공연 등을 통해 관광객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합천군의 우수한 관광자원을 소개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고 말하며 “10월 19일부터 열릴 합천기록문화축제에 많은 관심과 방문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출처=합천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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