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도부의 갈등으로 내홍을 겪었던 바르게살기운동 광명시협의회 제10대 회장으로 김영면씨가 취임했다. 4월 3일 광명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취임식에는 양기대 시장, 정용연 시의장, 이언주 국회의원, 손인춘 국회의원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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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광명시청 포토뱅크
김영면 회장은 “그동안 여러 가지 우여곡절을 겪었고, 작년 11월부터 광명시협의회를 이끌면서 광명시 바르게살기운동 협의회가 타 시군에 비해 위상이 현격히 떨어져 있고, 회원들의 활동에 비해 존재감을 드러내지 못하면서 지역사회에서도 평가절하되고 있다는 것을 느꼈다”며 “이제부터라도 새롭게 시작하는 마음으로 동 위원회를 중심으로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나눔을 통해 봉사하고, 바른 사회를 만들고 광명시의 도덕성을 회복하는데 열과 성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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