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찾아가는 이동 취업상담실 운영

광명시가 주민센터, 지하철역, 다중이용 시설 등에서 여성들을 위한 ‘찾아가는 이동 취업상담실’을 운영한다.

                                                                                   ▲ 안양천에서 열린 찾아가는 이동 취업상담실
▲ 안양천에서 열린 찾아가는 이동 취업상담실
‘찾아가는 이동 취업상담실’은 광명시 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 진행하는 프로그램 중 하나로 2010년부터 꾸준히 운영되었다. 시민들이 접근하기 용이한 주민센터, 대형마트, 공동주택 등 다중집합장소를 방문하여 경력단절 여성들에게 취업상담과 구직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에는 지난 4일 철산1동 주민센터에서 시작해, 7월 8일 보건소를 마지막으로 매주 월요일과 수요일 오후 1시 30분부터 5시 30분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또 매월 3째주 목요일에는 2001 아울렛 철산점과 크로앙스에서 정기 운영을 실시한다.

상담실에 방문하면 직업상담사와 취업설계사가 개별 상담을 통한 맞춤형 일자리 정보 제공에서부터 취업알선, 동행면접을 비롯해 직업교육 훈련과 고용관련 법률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광명시가 여성만을 대상으로 일자리지원센터를 운영해, 앞서가는 취업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며 “취업 출구를 찾지 못하는 여성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 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는 올해 재취업을 위한 교육프로그램 ‘광명여성, 내일을 향한 두드림(Do Dream)!' 월 2회 운영과 취업 박람회 개최를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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