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서 유관단체들, 학교주변 안전 캠페인 실시

광명경찰서는 7일 오전 8시 소하초, 중, 고등학교 주변에서 신학기초 학교주변 안전 확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4대 사회악 근절 관련 – 학생안전 붐’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실시한 이번 캠페인에는 어머니자율방범연합대, 어머니폴리스, 녹색어머니회, 광명교육희망네트워크, 태권도 수호천사, 광명교육포럼 등 50여명들의 단체원들이 참여하여, 성폭력, 학교폭력 예방과 대처요령이 적혀있는 알림장을 학생들에게 배부하였다.

캠페인에 참여한 어머니자율방범연합대 김영숙 대장은 "성폭력과 학교폭력 등으로 학생 안전을 위협하는 요인들을 사전에 없애고, 신고 창구를 확대하는 등 우리 아이들이 마음놓고 학교에 다닐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학교폭력 신고 창구 확대 및 학교 폭력 예방 전단지 등을 배부하며 학생 안전을 위협하는 요인을 사전에 제거, 우리 아이들이 마음 놓고 학교 다닐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홍보를 해나갈 계획이다.

한편 경찰은 캠페인 직후 지난 4일 발대한 ‘4대 사회악 근절 추진본부’와 관련, 1차 T/F 회의를 개최했다. 경찰은 성폭력․학교폭력․가정파괴범 및 불량식품 이 4대 사회악 관련하여 25개의 분야별 과제를 매주 1회 또는 수시 회의를 통해 구체적인 실천 과제를 논의할 예정이다.

경찰은 “4대 사회악 근절에 앞장서서 범죄발생 제로화, 국민만족 무한대를 이루기 우해 범죄 피해로 소외되는 사람이 없도록 ‘모두가 안전한 광명, 행복한 시민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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