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통하고 화합하는 경찰 되어달라" 당부

강경량 경기경찰청장이 6일 오전 광명경찰서를 방문해 이훈 서장과 경찰발전위원회 등 협력단체장, 현장경찰관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장중심 도민만족 치안을 위한 소통화합 현장 간담회'를 열었다.

강 청장은 인사말에서 "치안현장에서 누군가 우리의 도움을 필요로 하는 것에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주민들과 소통하고 화합하는 경찰이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또한 강 청장은 이날 차량내 금품 절도범 검거한 이재관 경사(45) 등 업무 유공자 2명에 대해 표창장을 수여하고, 업무현황을 보고 은 후 직원들의 고충을 청취하고 노고를 격려했다.

이날 여성청소년과 이정희 경위는 학교폭력 근절을 위한 맞춤형 선도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의 변화된 모습을 전했으며, 철산지구대 허영식 경사는 직원들의 소통과 화합을 위해 동호회 활성화 방안을 건의하기도 했다. 또한 협력단체장들을 경찰 치안 인프라 구축에 적극 협력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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