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자율방법연합대 빈집털이 예방캠페인

광명경찰서 어머니자율방범연합대(대장 김영숙)는 지난 5일 광명시 전 지역에서 ‘작은 실천으로 빈집털이를 예방합시다’ 캠페인을 실시했다.

어머니자율방범대와 광명경찰서 관계자들은 상업지역과 은행권을 중심으로 다가오는 설연휴를 맞아 집을 비울 때 요령이 적힌 전단지를 시민들에게 배포했다. 김영숙 대장은 “불미스러운 일 없이 훈훈하고 즐거운 설 명절을 보내기 위해 작은 실천을 생활화하는 우리 모두의 관심과 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집을 비울 때는 이렇게...

1. 집을 잠시 비울 때에는 문단속, 창문단속을 생활화합시다.
2. 낮에 사람이 있을 때에도 현관문 또는 걸쇠를 꼭 잠급니다.
3. 우유 투입구는 막아두고, 현관 주변에 집 열쇠를 보관하는 일이 없도록 합시다.
4. 장시간 집을 비울 때에는 이웃이나 경비실에 감시를 요청하세요.
5. 휴가기간 동안 현관에 배달물이 쌓이지 않도록 영업소에 중지 요청을 하세요.
6. 현금, 패물은 지구대 등 안전한 곳에 보관합니다.
7. 고급자전거는 집안에 보관합니다.
8. 수상한 사람이 있으면 즉시 112에 신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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