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지회장에는 오차진-서교원-김승복

(사)한국예총 광명지회 제7대 지회장으로 임웅수 현 지회장이 재선출됐다. 지난 24일 (사)한국예총 광명지회는 광명시민회관 소공연장에서 제23차 정기총회 및 임원개선 총회를 개최해 대의원들이 단독 출마한 임웅수 지회장을 만장일치로 추대했다고 밝혔다. 예총 지회장 임기는 4년이다.

                                                                                   ▲ 임웅수 현 한국예총 광명지회장이 제7대 지회장으로 재선출됐다.
▲ 임웅수 현 한국예총 광명지회장이 제7대 지회장으로 재선출됐다.
임웅수 지회장은 “예총과 각 지부의 변화와 발전을 위해 각 협회 임원, 회원들이 소통하고 합심해야 한다”며 “버릴 것은 버리고 상생하는 예술단체로 거듭 태어나기 위해 힘을 모아달라”고 말했다.

임 지회장은 광명시의 대표적인 농악인으로 작년 3월 경기도 제20호 무형문화재 <광명농악> 보유자로 지정되었으며, 한국방송예술진흥원 겸임교수, 국악협회 한국농악분과위원장, 광명시립농악단 예술감독, 한국국악협회 이사, 전국대사습보존회 이사 등 문화예술계의 독보적인 인물이다.

한편 이날 (사)한국예총 광명지회는 수석부지회장으로 오차진 연극협회 광명지부장, 부지회장은 서교원 연예협회 광명지회장, 김승복 음악협회 지부장, 감사에는 김영희 문인협회 전 지부장, 호준진 사진작가협회 사무국장을 선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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