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명역세권개발지구
▲ 광명역세권개발지구
광명시 일직동·소하동, 안양시 석수동·박달동 일대 고속철도 광명역 역세권개발 택지개발사업지구 약 59만여평에 대한 토지 및 지장물에 대한 협의보상이 지난 24일부터 12월 9일까지 이뤄진다.

시와 사업시행사인 대한주택공사 역세권개발사업단에 따르면 “지난달 1일터 감정평가사로 하여금 실제 보상에 따른 토지 1,033필지 및 지장물·영업권 7,954건 총 8,987건에 대한 감정평가 작업을 지난 8일까지 마치고 본격적인 협의매수 작업에 착수 했다”고 밝혔다.

협의보상 대상자는 광명시 하안3동 53-5 신한은행 3층에 위치한 대한주택공사 광명역세권사업단에서 12월 9일까지 협의 보상을 하면 된다.

시는 원활한 협의보상을 위해 이규웅 부시장을 위원장으로 한 16명으로 구성된 보상위원회를 구성, 보상협의회를 위한 사전 주민의견을 수렴하는 한편 사업지구내에 공공시설 이전 등을 추진하는 보상위원 회의도 개최 한바 있다.

광명역세권 택지개발 사업은 총 7천여 가구의 규모의 아파트와 상업지역을 비롯해 업무용지, 공원, 물류유통시설 등이 들어 설 예정이다.

한편 시는 광명역 고속철도 개통에 따른 광명역 주변을 체계적인 도시로 개발하고자 일직동 일원 59만여평에 대해 지난11월 건설교통부로부터 개발계획 승인을 받았으며 오는 12월안에 실시계획 승인을 얻은 후 내년 하반기부터 대지조성 공사를 착공해 오는 2008년말 대지조성공사를 준공해 수도권 서남부 지역의 핵심도시로 개발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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