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광명장애인복지타운이 1일 개관했다. 광명장애인 복지타운은 2016년 9월부터 약 3여년에 걸쳐 약 37억 원의 예산을 투입, 지상 4층(연면적 962.40㎡) 규모로 광명장애인종합복지관 건물을 증축하여 건립됐다.

건물에는 광명시립 성인장애인 주간보호센터, 광명시립 장애인직업적응훈련센터, 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 광명시지회가 입주했다.

‘광명시립 성인장애인 주간보호센터’는 일상생활 및 사회생활을 영위하는데 지원이 필요한 장애인 30명을 대상으로 생애주기와 장애유형에 맞는 활동을 체계적이고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광명시립 장애인직업적응훈련센터’는 발달장애인 29명을 대상으로 취업 및 자립을 위한 직업적응훈련 및 재활프로그램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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