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지역신문=김인숙 기자]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재기) 경륜경정총괄본부는 광명시와 공동으로 스피돔 페달광장에서 지난 21일(토)부터 10월 5일, 19일 총 3회에 걸쳐  “2019 사회적 경제 나눔 장터(이하 나눔 장터)”을 연다.

							정병찬 총괄본부장(가운데)이 박승원 광명시장(왼쪽)에게 기부성금을 전달하고 있다.
정병찬 총괄본부장(가운데)이 박승원 광명시장(왼쪽)에게 기부성금을 전달하고 있다.

이번 나눔 장터는 국민체육진흥공단 경륜경정총괄본부와 광명시의 연대로 이루어진 행사로 지역사회와의 연대를 통해 사회적 경제 기업에 대한 ▲ 홍보 기회를 마련하고 ▲ 지역사회 일자리 창출에 기여 ▲ 스피돔 시설 개방을 통한 공공서비스 확대 등을 위해 마련되었다.

참여 대상은 사회적 경제 기업, 마을공동체, 청년·여성창업팀 등이며 총 20개 기업이 참여하며, 나눔 장터 기간 동안 각 기업에서는 사회적 경제 제품을 홍보·전시, 체험부스를 운영하며 문화예술 공연이 열릴 예정이다.

한편, 나눔 장터가 열린 첫날 21일(토)에는 정병찬 경륜경정총괄본부장과 박승원 광명시장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희망 나눔 두 바퀴’ 기부 행사가 진행되었다. 

당초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난 7일(토) 개최 예정이었던 ‘희망 나눔 두 바퀴’는 태풍 링링의 영향으로 연기되어 이날 열리게 되었다. 경륜경정총괄본부는 광명시 관내 700세대에 쌀과 식품꾸러미 총 5390만 원 상당의 기부물품을 전달하였다.

정병찬 경륜경정총괄본부장은 인사말에서 “사회적 경제 활성화는 변화와 혁신을 주도해나가는 이 시대의 새로운 물결이다.”라고 강조하는 한편 “공공기관으로서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이웃들에게 더욱 관심을 기울이고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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