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S2 제공
▲ KBS2 제공

[광명지역신문=이서진. 기자] 20일 방송된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에는 이방인 프로젝트를 위해 출국을 앞둔 윤종신의 마지막이 그려진다.

약 14개월의 여정을 준비 중인 윤종신은 "최근 20년 동안 일주일 이상 방송을 쉬어본 적이 없었다"며 "한 번쯤은 시야에서 사라져볼 만도 하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50이라는 적지 않은 나이에 새로운 도전을 하는 데 대해 "50은 저무는 나이가 아니라, 충분히 모험할 나이"라며 본인만의 가치관을 전했다.

윤종신은 “무조건 싣고 싶은 목소리였다”며 하동균의 목소리에 꽂혀버렸던 당시를 회상, 그를 향해 펼쳤던 구애 작전을 고백하기도 했다.

윤종신과 하동균의 신곡 ‘워커홀릭’은 이번 주 스케치북 방송을 통해 유일한 라이브 무대를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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