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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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지역신문=이서진. 기자] 17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는 개그맨 유민상이 스페셜DJ를 맡은 가운데 EXID 혜린이 출연, 이야기를 나눴다.

혜린은 "몰라보게 날씬해졌다"라는 김태균의 말에 “11kg을 감량했다"라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올해 마지막 활동이었는데 예뻐 보이고 싶은 마음에 열심히 다이어트를 했다. 힘들게 뺐다”라고 덧붙여 설명했다.

3, 4부에는 EXID 멤버 혜린까지 출연해 이야기를 나누며 퀴즈를 진행했다.

살이 쏙 빠진 혜린에게 김태균이 "활동을 하기 위해 뺀 거냐"고 묻자, 혜린은 "'ME&YOU'가 올해 마지막 활동이었는데 예뻐보이고 싶은 마음에 많이 했다"며 "사실 다이어트는 7년간 계속 해왔는데 이번에 알아봐주시더라. 억울하다"고 재치있는 답을 놨다.

스페셜 DJ였던 개그맨 유민상은 "고등학교 교사 같은 것이 아닐까"라고 말했지만 혜린은 "누구 가르치거나 하는 건 저와 전혀 관계가 없다"라고 잘라 말했다.

'아나운서'를 추측한 청취자에게는 "제가 발음이 잘 안 된다"라고 솔직하게 말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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