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복후 이사장, "내실있는 지역대표금융 되겠다"

광명동부새마을금고 하안지점이 광명동부 복지센터(하안1동 302-11번지)로 이전해 문을 열었다. 광명동부새마을금고(이사장 최복후)는 10일 오전 11시 새로 이전한 하안지점 3층 대강당에서 하안지점 이전 개점식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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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점식에 앞서 하안동 농악대의 축하공연이 펼쳐지고 있다.
이날 개점식에는 정용연 광명시의회 의장, 김기창 새마을금고 경기지역본부장, 시·도의원, 금고 회원과 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 광명동부금융복지센터의 새로운 도약과 이전 개점을 축하했다. 개점식에 앞서 하안동 농악대의 신명나는 한마당이 펼쳐져 참석자들의 흥을 돋웠으며, 희망나누기운동본부에 1천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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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성권 부시장이 장학금 1천만원을 전달하고 있다.
최복후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광명동부새마을금고가 회원고객 여러분의 변함없는 관심과 사랑에 날로 성장을 거듭한 결과 자산 3,000억원 돌파와 하안동에 새로운 개점을 갖게 되어 기쁘다”며 “어려운 경제 위기 속에서도 이와 같은 성과를 이룰 수 있었던 것은 회원고객님의 흔들리지 않는 신뢰와 성원과 더불어 효율적이고 안전한 자산운용을 통해 건전한 수익을 창출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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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복후 이사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최 이사장은 또한 “광명동부새마을금고는 건실함과 성장성은 물론 수익성에 있어서도 우수한 금고임을 대내외적으로 개점식을 통해 다시 한 번 공고히 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며 “단기 성과에 치중한 양적인 성장이 아닌 장기적으로 균형을 갖춘 내실 있는 성장을 위해 지역대표금융기관으로서의 본분에 더욱 충실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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