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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동굴 주변 개발사업 협상 개시...NH컨소시엄 뭘 제시했나?
  • 광명지역신문
  • 승인 2019.09.19 2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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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지역신문] 17만평 광명동굴 주변 도시개발사업의 계약 협상이 개시됐다. 광명도시공사는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NH투자증권컨소시엄(NH투자증권-HDC현대산업개발-제일건설-미래에셋대우)과 본계약 체결을 위한 협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광명 타임포레스트 조감도

광명동굴 주변 도시개발사업은 광명시 가학동 10번지 일대 광명동굴 주변 약 56만㎡(17만평) 부지 개발과 광명동굴 운영․관리 위탁사업으로 우선협상대상자와의 협상을 거쳐 올해 안에 협약체결 및  PFV(Project Financing Vehicle : 프로젝트 금융투자회사) 설립해 2021년 상반기 구역지정, 2022년 실시계획인가를 거쳐, 2022년 하반기 공사를 착공할 계획이다.

우선협상대상자인 NH투자증권컨소시엄이 제시한 사업계획서의 주요 내용도 공개됐다. 사업계획서에 따르면 사업기간은 7년(2020년∼2026년) 총사업비 6,550억원이다.

토지이용계획은 관광용지(32.5%), 상업용지(9.5%), 주거용지(22.1%), 기반시설(35.9%)로 제안했다. 당초 광명시의회에서 특수목적법인 출자동의안과 비교했을 때 관광용지와 주거용지는 늘고, 기반시설용지와 상업용지는 줄었다.

자연·문화·관광·쇼핑·커뮤니티가 융합된 관광중심 도시개발사업을 지향, 「광명 타임포레스트(Time Forest)」라는 컨셉으로, KTX 역세권과 미래의 주거 및 산업 환경을 통합하는 광명 부도심의 녹색심장, 광명동굴과 연속되는 관광단지 조성을 통한 광명동굴 2.0 완성의 축, 기존의 개발중심 도시계획과 차별화된 자연순응 단지로 개발하겠다는 계획을 제시했다.

부분별 테마로는 에코힐링(Eco-Healing), 에코사이클링(Eco-Cycling), 에코에듀케이션(Eco-Education), 에코디스커버리(Eco-Discovery)로, Eco-Healing은 기존 구릉지를 최대한 보존하여 조성되는 워터마운틴(스파)과 라이프스타일센터(상업시설), Eco-Cycling은 네이처빌리지와 에코파크(복합상업문화시설), Eco-Education은 인도어에듀케이션(자원회수시설)과 뉴사이클링가든(업사이클 아트센터), Eco-Discovery는 어드벤처스파크(가학산근린공원)과 케이브익스페디션(광명동굴)로 구성했다.

이 같은 컨셉에 따라, 해당 부지는 힐링, 문화, 체험이 있는 공간으로 조성될 계획이다. 워터마운틴과 네이처 빌리지는 힐링과 체험 중심의 스파 공간으로 조성되며, 기존의 자원회수시설은 재정비된 잔디광장과 더불어 뉴사이클링 문화의 중심공간으로 조성된다. 보행자 전용도로 2.45km, 상업시설에서 동굴입구까지 노면 에스컬레이터 설치, 단지 내 친환경 무인자동차 시스템 등을 통해 스마트시티를 추진한다.

관광․상업․공동주택용지에 대해서는 컨소시엄이 100% 선매입을 확약(LOC)해 미분양 문제를 사전에 해소하며 안정성을 높였다. 펫파크, 스파, 호텔, 리조트, 글램핑장 등 관광용지에 들어설 세부 시설도 우량한 운영사들이 LOI(선매입의향)를 밝혔다.

아울러 대규모 공원 조성 등 부도심과 통합된 인프라를 구축하는 마스터플랜을 제시했다. 공원녹지율의 경우 사업부지 13.3%를 확보, 기준치 9%를 넘겼다.

광명동굴 관리, 운영은 글로벌 네이처 브랜드 1위인 디스커버리가 참여해 케이브익스페디션(광명동굴 내부)은 현재 개방구간 2Km 뿐만 아니라, 장기적으로 미개방구간 5.8Km을 탐험, 액티비티, 에듀테인먼트, 트레저 헌팅 등의 컨셉으로 개발한다. 

어드벤처파크(가학산 근린공원 일부)는 광명동굴 외부에 클라이밍, 익스트림 트랙 등 어트랙션, 집라인 코스터, 디스커버리 트램 등 라이드, 포레스트 시네마, 서바이벌 등 액티베이션을 도입한다.

인도어에듀테인먼트(자원회수시설)는 현재의 자원회수시설이 이전할 경우 그 자리에 어트랙션, 라이드, 액티베이션, 웰컴레스토랑, 루프탑레스토랑 등을 설치하겠다는 것이다.

아울러, 디스커버리 채널을 통한 글로벌 홍보 마케팅, 전 세계 60여개의 관광리조트 및 호텔과의 연계, SNS와 OTT 홍보 마케팅을 통해 광명동굴 140만명, 가학산 근린공원 48만명, 자원회수시설 66만명 등 연간 250만명의 방문객을 유치하겠다는 계획도 제시했다.

광명지역신문, JOYG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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