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지역신문] 김포시(시장 정하영)는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게임중독 등 정보화 역기능의 확산과 저 연령화가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정보화 역기능 예방교육을 중점 추진한다.

시는 2020년까지 정보화 역기능 청정지역 조성기반 마련을 목표로 예방교육을 희망하는 김포시 소재 어린이집, 유치원, 학교에 전문강사를 파견해 학생, 학부모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에, 10월부터 12월까지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예방교육을 미실시한 어린이집 소속 영유아, 학부모에게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실태, 스마트 미디어 바른 사용습관 형성 등 예방교육을 시범 실시한다.

또한, 내년도 예방교육은 9월 24일까지 어린이집, 유치원, 초·중·고를 통해 교육수요를 파악해 교육대상 및 교육횟수를 확대해 전면 추진할 예정이며, 예방교육 성과를 분석해 2020년 이후 사업에 반영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올해 정보화 역기능 예방교육은 18일부터 27일까지 선착순으로 접수받으며, 예방교육을 원하는 김포시 소재 어린이집은 전화 또는 전자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정보화 역기능 예방교육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김포시 홈페이지(www.gimpo.go.kr) 알림사항란을 참고하거나 정보통신과(☎ 031-980-208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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