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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제차와 접촉사고..결혼자금 날려애정남 정필원의 생활 속 보험상식
  • 정필원
  • 승인 2012.05.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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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필원 FC
차량을 구입하는 분들, 차량을 이용하는 분들 모두 자동차보험 가입은 의무입니다. 하지만 의무적으로 가입해야 하는 대인배상1과 대물배상을 제외하곤 나머지 담보의 한도를 조정하거나 제외시켜 보험료를 낮출 수 있습니다.

두 달전 지인의 친구가 운전 중 접촉사고가 있었는데 상대 차량은 2억5천만원을 호가하는 B사 대형세단 최고급 모델이었습니다. 사고과실이 90%로 인정돼 수리비 비중이 컸고 대물배상 한도를 1억으로 설정해놓은 탓에 나머지 손해액은 본인이 책임져야 했습니다. 그 친구는 모아놓은 결혼자금을 다 날리게 생겼다고 한탄하고 있었습니다.

대부분 최초 자동차를 구입한 후 보험은 그대로 갱신합니다. 자동차를 사고 1년 단위로 보험을 갱신하는데 차량가격이 감가상각되고 할인을 받아 보험료는 계속 인하되지만 보험금은 처음 가입 시점과 10년 후 동일합니다.

국산 중형차가 3,000~4000만원을 넘고 많은 사람들이 2~3억원을 호가하는 외제 차를 끌고 다니는데 사고 보험금이 10년 전과 동일하다면 앞서 말씀드린 사례와 같은 일이 벌어질 수 있습니다.

자동차보험 대물배상 의무가입 금액은 사고당 1,000만원이며 본인이 원하면 5억까지 설정할 수 있습니다. 보통 보험회사에서 1억으로 설정하는데, 5억으로 올려도 보험료는 크게 인상되지 않으니 갱신시 한도를 인상하는 것이 좋습니다.

보험료를 낮추려면 다이렉트보험을 이용하는 것도 방법입니다. 하지만 중간설계사 없이 회사와 직접 거래를 하는만큼, 사고시 보상처리를 본인이 알아서 해야 하는 경우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같은 S회사 보험이어도 다이렉트보험사와 손해보험사는 개별 사업권을 가지고 있어 같은 서비스를 받을 수 없습니다. 회사가 오랫동안 구축한 서비스가 신설 회사와 같을 순 없겠죠? 문의 010-8131-1817.

광명지역신문, JOYGM

정필원  ING생명 FIRST지점 F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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