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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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지역신문=김원조 기자] JTBC 새 월화드라마 ‘조선혼담공작소 꽃파당’은 여인보다 고운 꽃사내 매파(중매쟁이) 3인방, 사내 같은 억척 처자 개똥이, 첫사랑을 사수하기 위한 왕이 벌이는 조선 대사기 혼담 프로젝트로, 16일(월) 오는 9시 30분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먼저, 강렬한 카리스마를 지닌 ‘조성하’와 묵직한 존재감의 ‘고수’가 각각 임금과 세자로 첫 회부터 등장한다.

고수는 예고 영상에 갓을 쓰고 스치듯 등장, 어떤 활약을 펼치게 될지 궁금증을 더했다.

‘우현’과 ‘조련’ 부부를 한 작품에서 볼 수 있는 기회도 마련됐다.

어떤 역할로 등장할지 호기심을 자극하는 대목. 예고 영상부터 존재감을 드러낸 ‘안세하’는 이수를 ‘꽃파당’으로 향하게 만드는 중요한 역할을 맡았다.

배우로 새로운 행보를 시작한 ‘박수아’와 로봇 연기의 대가 ‘장수원’은 ‘꽃파당’의 첫 혼사 의뢰인으로 등장, 사내 매파들의 중매 실력을 이끌어낼 예정이다.

이밖에도 독보적인 개성의 코미디언 ‘안상태’와 ‘이수지’는 인상적인 캐릭터를 재치있게 그려내며 시청자들에게 즐거운 에너지를 선사했다.

그 가운데, 10일 잠이 든 개똥이를 다정하게 업어주는 이수의 투샷이 공개됐다.

두 남녀 사이를 가득 채운 설레고 로맨틱한 분위기가 밤공기까지 달콤하게 만드는 것만 같다.

이와 함께 혼례 당일 긴장한 개똥이와 비녀를 바라보는 이수의 스틸컷도 공개됐다.

심쿵을 유발하는 개똥이와 이수의 행복한 한때와 어쩐지 불안감이 감도는 혼례식 스틸은 두 남녀의 혼담 프로젝트가 시작될 첫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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