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 영상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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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지역신문=이서진 기자] ‘선을 넘는 녀석들’ 시청자들이 배우 최희서, 우당 이회영 선생의 아내 이은숙 여사에 대해 이목을 집중하고 있다.

이는 그녀가 ‘선을 넘는 녀석들’ 방송을 통해 선을 보인 이후 부터다.

이 영향으로 현재 대형포털 서치리스트 상단에 최희서의 이름이 올라와 있는 등 대중들의 관심을 블랙홀처럼 빨아들이고 있다.

오늘(십사 일) 오전 엠비씨에서 전파를 탄 ‘선을 넘는 녀석들’에서 출연진들은 독립운동의 뿌리라고 불리는 신흥무관학교를 만든 이시영 6형제에 대해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최희서는 “6형제들이 독립운동가를 양성하고 있을 때 집에서 아이들을 키우고 아침밥을 해드리는 어머니이자 아내가 있었다. 6형제 중 넷째인 우당 이회영 선생의 아내인 이은숙 여사다. 부자님 마님으로 사실 수 있었지만, 독립운동가 자금 모으는데 힘쓰고 지원을 하셨다”라고 설명을 했다.

또한 최희서는 “부잣님 마님들의 옷을 지어주면서 돈을 버셨다고 한다. 삶이 너무나 고단하셨다. 그 회고록이 서간도 시종기였다. 한시도 편안한 적이 없었다. 언제나 힘들었고, 굶주리고, 춥고, 심지어 나라도 잃었으니까. 독립유공자 명단에 오르지 못했는데, 작년에 인정을 받아서 이름을 올렸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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