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뽕 따러 가세 추석특집 전국 칠순잔치가 공개된다 TV CHOSUN 제공
▲ 뽕 따러 가세 추석특집 전국 칠순잔치가 공개된다 TV CHOSUN 제공

[광명지역신문=김원조 기자] 무엇보다 뽕 남매는 시청자들이 보내온 애틋한 사연의 어르신 300분을 5성급 호텔을 초대해 어르신들의 마음을 꽉꽉 채울 생일잔치를 준비한다.

송가인과 붐은 경남 김해, 경북 포항, 충남 아산, 전남 완도 등 전국에서 찾아온 어르신들을 위한 스테이크 코스 요리부터 귀를 호강시켜드리고 마음을 위로할 수 있는 무대까지 세세히 신경 쓰며 만전을 기한다.

대국민 명절을 앞둔 붐이 제작진에게 "일 한 번 크게 벌이자"라며 찾아와 '가족의 화합' '효도 선물' '흥 잔치'라는 세 가지 목표를 내걸고 '대국민 칠순잔치'를 기획한 것.

뽕남매는 그동안 형편이 좋지 않아서, 마땅히 시간이 나지 않아서 등 가슴 아픈 이유로 생신 잔치를 열지 못한, 전국구 가족들을 위해 나섰다.

제작진은 “추석 특집 ‘뽕 따러 가세’는 120분으로 푸짐하게 편성됐다. 전국 어르신들 300분을 모신 효도 대잔치 ‘뽕 따세 칠순잔치’를 담아냈다”며 “발상부터 사람 냄새 솔솔 나는 뽕남매의 흥 터지는 현장을 기대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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