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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들 환상적인 연기 시너지 기대 ‘기묘한 가족’, 3개월 동고동락했다 
  • 이서진 기자
  • 승인 2019.09.12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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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 ‘기묘한 가족’

[광명지역신문=이서진 기자] 영화 마니아드의 주목을 받고 있는 <기묘한 가족>은 전에 없던 코믹 좀비 버스터로 정재영, 김남길, 엄지원, 박인환 등 대한민국 대표 배우들과 이수경, 정가람 등 충무로에서 주목받고 있는 신예 배우들이 화려하게 뭉쳤다.
 
첫째로 <밤의 해변에서 혼자><지금은맞고그때는틀리다>를 통해 국내외 유명 영화제에서 각종 연기상을 휩쓸었던 것에 이어, 최근 2018년 MBC 연기대상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다시 한번 믿고 보는 연기력을 입증한 정재영. <열정같은소리하고있네><플랜맨><김씨 표류기> 등 코믹 장르에서도 남다른 존재감을 보여주었던 정재영이 <기묘한 가족>에서 구수한 충청도 사투리와 차진 욕을 구사하는 주유소집 첫째 아들 ‘준걸’ 역으로 변신해 작정하고 관객들의 웃음을 유발할 예정이다. 

둘째로 <살인자의 기억법> 속 사이코패스 살인마, <무뢰한> 속 살인자의 애인과 사랑에 빠지는 형사, <해적> 속 어리바리한 산적 두목 등 다채로운 역할을 완벽 소화하며 매 작품 인생 캐릭터를 갱신하는 배우 김남길이 <기묘한 가족>의 코믹 연기를 위해 제대로 망가질 준비를 마쳤다. 마성의 매력으로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대중들의 사랑을 받았던 김남길은 어느 집안에 한 명쯤 있을 법한 주유소집 둘째 아들 ‘민걸’로 분해 외모는 물론 걸음걸이, 말투, 행동까지 완벽 빙의하며 코믹 연기의 절정을 선보일 것이다.
 
더불어 <소원><더 폰><미씽: 사라진 여자> 등 충무로의 흥행 보증 수표 엄지원과 55년 연기 내공의 국민 배우 박인환이 영화에 합류했다. <기묘한 가족> 속 주유소집 맏며느리 ‘남주’ 역을 맡은 엄지원은 오로지 캐릭터를 위해 뽀글 머리와 촌스러운 의상 등 파격 변신을 시도했다고 알려져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박인환은 <기묘한 가족> 속 주유소집 삼 남매 아버지이자 모든 사건의 시작과 끝에 있는 트러블메이커 ‘만덕’을 맡았다. 그는 나이를 초월한 코믹 연기는 물론, 묵직한 존재감으로 톡톡 튀는 영화의 중심을 잡을 예정이다. 

여기에 <침묵><차이나타운>[여우 각시별]을 통해 톡톡 튀는 존재감을 발산했던 이수경이 <기묘한 가족> 속 주유소집 사랑둥이 막내딸 ‘해걸’로, <4등>과 <독전>을 통해 대중에게 자신을 각인시킨 정가람이 <기묘한 가족>의 비밀병기 ‘쫑비’로 출연한다. 현재 충무로에서 가장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이수경과 정가람은 없던 인간미까지 끌어내는 ‘인간과 좀비의 로맨스’를 그려내 참신한 재미를 더할 것이다.
 
이 처럼 연기 경력 총합 125년, 무려 1억 2400만 명의 관객을 동원한 배우들의 캐스팅으로 완벽한 라인업을 형성한 <기묘한 가족>. 영화의 연출을 맡은 이민재 감독은 “시나리오 단계에 막연히 있던 머릿속의 이미지들과 상황들이, 배우들의 현실 케미에 의해 완성되어가는 과정을 보는 게 너무 좋았다”는 말로 3개월을 동고동락했던 배우들의 환상적인 연기 시너지를 기대하게 만들었다는 평가를 얻었다. 

이서진 기자  webmaster@joyg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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