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지역신문=김인숙 기자]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9월 6일부터 1박 2일간 경기도율곡교육연수원에서 지역별 몽실학교 담당자 워크숍을 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2020년까지 확대 운영 될 고양, 김포, 성남, 안성, 의정부교육지원청 몽실학교 담당자와 화성·오산교육지원청 이음터 상상학교 담당자, 경기도교육청 마을교육공동체정책과 담당자 등 20여 명이 참가했다.

첫날인 6일에는 학생 주도 교육철학에 기반한 몽실학교의 비전, 운영원리, 핵심가치, 지역별 다양한 사례를 나눴다. 7일은 지역별 몽실학교 운영상 어려움을 나누고, 그 해결 방안과 발전 가능성에 대해 논의했다.

경기도교육청 한관흠 마을교육공동체정책과장은 “지역사회 청소년 자치 학습관으로서의 몽실학교가 지역별 특색에 맞게 잘 운영되기를 바란다"며 "하반기에는 길잡이교사 리더과정 직무연수 운영 등 몽실학교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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