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광명시협의회는(회장 박준철) 2005. 10. 14-15까지 1박2일 일정으로 북한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부위원장 김영대), 민족화해협의회(회장 김영대)의 공식초청으로 백재현광명시장 및 박준철회장등 18명이 남북교류차원으로 평양을 방문한다.

이번 평양방문은 민간헌법기구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와 북한의 헌법기구인 민족화해협의회간 최초의 만남으로 이번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광명시협의회는 특별 방문단으로 구성되며, 북측 고려항공 전세기를 이용하여 첫째날인 14일에는 인천공항을 출발하여 평양순안공항에 도착하여 북한 고위측의 안내로 점심식사 후 백범 김구 주석 유적지등 평양일대 명소를 참관한다.

첫째날 <아리랑>공연 관람 후에는 북측 대표단이 참여하는 환영만찬에는 백재현 시장, 박준철평통광명시협의회장이 함께 참석하게 되며, 둘째날에는 평양일대 명소 등을 참관하고 북측고위 인사들과 기념촬영을 한후 17시 평양순안공항을 출발 18시에 직항로를 이용하여 인천공항에 도착하게 된다.

특히 이번 평양방문은 개별적으로 비용을 부담하며 백재현 시장을 비롯한 방문단은 국빈예우차원의 예우를 받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향후 북측과의 긴밀한 관계를 형성하고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광명시협의회와 북측과의 남북교류협력관계 등에 관한 제반사항을 협의하며 광명시와 북측고유층과의 만남을 통해 향후 대북관련사업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광명시협의회는 11월 9일부터 시작되는 <평화통일아카데미> 교육 과정 거쳐 12월 수료식을 북한에서 개최할 예정이며 광명시민이 북한을 방문하여 북한에 대한 이해와 통일한국시대를 이루기 위해 광명시민이 함께 통일을 이야기하고 통일을 노래하는 새로운 통일운동을 전개할 계획을 수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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