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는 본관건물 외부 공간을 활용 2개월여 인테리어 공사를 거쳐 직원들의 아늑한 휴게공간을 마련해 13일 준공했다.

새롭게 선보인 휴게공간은 기존에 설치된 벤치와 휴지통을 기능적이고 미적인 제품으로 교체 했고, 나무벤치와 화강암 의자를 배치, 시청을 방문하는 모든 사람들이 편안하고 쾌적하게 쉴 수 있도록 했다.

특히 본관 3층 외부의 경우 바닥에 적삼목과 자갈타일을 설치해 나무와 돌의 조화속에서 아늑함을 느낄 수 있도록 했고, 또한 소나무 조경을 배치해 지나는 사람들이 쉽게 다가설 수 있는 친숙한 공간을 만들어 시선을 집중했다.

본청 직원 휴게공간은 전체적으로는 자연친화적 분위기를 유지하면서 부분적으로 현대적인 이미지를 가미해 고급스럽고 지루함을 느끼지 않도록 근무환경을 개선, 쾌적한 분위기의 직원 커뮤니티 공간인 휴식공간으로 자리 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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