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대위, 광명역 정상화를 위한 궐기대회 개최
광명역 정상화 7개시 범시민대책위원회(공동대표 백남춘, 박기범)는 12일(수) 오후 2시 철도공사 앞에서 '이철 철도공사 망언 규탄 및 광명역 정상화를 위한 광명시민 궐기대회'를 개최한다. 궐기대회에 참가를 원하는 시민들은 12일 오전 10시까지 철산동 시민운동장으로 가면 된다.
작년 철도공사가 200억원을 출자해 자회사 11개를 만들었고 이 중 8개가 부실경영과 중복경영으로 총 59억 1천만원의 적자를 낸 바 있다.
또한 백 대표는 "광명역 연계교통망 미비가 광명역의 시발역 기능을 저해하고 영등포역 정차문제가 끊임없이 고개를 들게 하는 주요 원인"이라며 "신안선선, 제2공항철도 등 연계교통망을 조속히 건설해 줄 것을 요구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