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박승원 광명시장이 29일 NH농협은행 광명시청 출장소를 찾아 “NH-Amundi 필승코리아 주식형 펀드”에 가입했다.

박 시장은 “최근 일본 수출규제에 따른 국내 기업체의 어려움이 가중되어 소재부품 업체들이 국산화 등 위기극복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소재부품 산업의 집중 육성 및 원천기술개발이 중요해진만큼 대한민국이 경제 강국으로 도약하는데 동참하고자 펀드에 가입했다. 우리가 모두 함께 힘을 모은다면 일본 수출규제로 힘든 경제 상황을 잘 극복해 나갈 수 있을 거라 믿는다”고 말했다.

해당 펀드는 운용보수(0.5%)를 낮춰 수익률을 높였고, 운용보수의 50%를 기금으로 적립해 기초과학 분야의 발전을 위한 장학금 등으로 기부할 계획이다. 펀드 최소가입은 1만원부터 가능하며 가입기간에는 제한이 없다. 지난 23일까지 판매수탁고는 310억 원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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