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서철모 화성시장이 28일 농협 화성시지부를 방문해 극일(克日) ‘필승코리아 펀드’ 상품에 가입하고 1천만원을 맡겼다. 박성권 화성상공회의소 회장과 홍경래 농협화성시지부장도 이날 펀드에 가입했다.

한편 화성시는 지난 5일 관내 반도체 관련 기업과 ‘반도체산업 혁신생태계 조성을 위한 공동 간담회’를 개최하고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피해 발생이 예상되는 사례들을 상시 모니터링 하는 등 신속히 대응하고 실질적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대비하고 있다.

특히, 관내에 삼성전자를 비롯해 반도체 부품소재기업 상당수가 조업 중인만큼 화성산업진흥원과 화성비즈니스센터로 구성된 ‘기업혁신 플랫폼’을 구축해 기업환경을 업그레이드하고, 반도체 관련 특화교육과정 제공 및 소재장비 테스트베드(Test-Bed) 역할을 하는 ‘반도체 센터’, 기업들에게 창업․성장․주거 등 산업생애 전반을 지원하는 ‘창업 인큐베이팅 센터’조성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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