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지역신문=김인숙 기자] 동두천시(시장 최용덕) 평생교육원 시립도서관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공연, 참여행사 등 총 13개의 풍성한 문화행사를 운영한다.

먼저 오감만족 미니 콘서트를 21일 6~8세 20가족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동화책 읽고 과자집과 핸드폰 거치대 만들기 후 애니메이션 ost 콘서트까지 관람할 수 있다. 오는  9월 2일부터 9월 9일까지 시립도서관 방문,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접수를 받는다.

참여행사로는 △1회 10권 이상 도서대출 회원에게 깜짝 이벤트가 예정된 ‘도서관을 찾은 그대에게 행복을’ △책 표지로 나만의 가방 만들기 △마음에 드는 시 구절을 낙엽에 필사해보는 ‘poetree’ △도서 구절 뽑기 후 책을 대출하는 ‘내 마음에 다가온 한 문장’ △책 속 보물찾기 △연체회원을 정상처리 해주는‘도서관특사’ △소설원작 영화상영‘소설, 영화를 만나다’ △평생학습축제 바깥 하루 도서관이 기다리고 있다. 

그 외에 △‘아름다운 우리한옥’을 주제로 한 길 위의 인문학이 준비되어 있으며, 전시로는 △그림책 ‘잘가, 안녕’ 원화전 △가을 여행지 등 가을관련서 큐레이션‘가을엔 이 책’ △기발하고 재치 있는 시 전시‘진부한 말은 시로’를 마련했다. 기타 문의사항은 전화(☎ 860-3266)나 홈페이지(http://lib.ddc.go.kr)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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