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지역신문=김인숙 기자] 화성시가 8월 26일부터 9월 6일까지 추석명절을 대비해 농축수산물 원산지 표시 지도, 점검에 나선다.

화성시 관내 전문 판매점과 전통시장 등을 대상으로 실시되는 이번 점검에서는 명절 제수용, 선물용 농축수산물 원산지 표시 위반여부, 원산지 기재 영수증이나 거래 증빙자료 비치, 보관 여부 등을 조사하게 된다.

화성시는 위반사항에 대해 경미한 것은 현장에서 지도 처리하고, 원산지 거짓표시, 미표시 등에 대해서는 과태료 부과 등의 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한상원 농업정책과장은 “원산지표시 감시원 11명과 함께 체계적인 지도·점검으로 불공정행위 바로잡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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