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현순 대장, "지역사회 사랑틔우는 산파 되겠다"

광명경찰서 어머니자율방범연합대(대장 신현순)는 지난 12일 광명경찰서 2층 청하연에서 지역사회 모범청소년 24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고창경 광명경찰서장도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 광명경찰서       어머니자율방범연합대가 지난 12일 지역사회 모범청소년 24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 광명경찰서 어머니자율방범연합대가 지난 12일 지역사회 모범청소년 24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어머니 자율방범연합대가 지난 달 6일 ‘사랑틔우기 일일찻집’의 수익금으로 마련된 장학금은 중학생 12명에게 각각 10만원씩, 고등학생 12명에게 각각 20만원씩 총 360만원이다.

신현순 연합대장은 “어려운 환경에서도 꿈을 향해 노력하는 지역사회 청소년들에게 조금이나마 희망이 되고 싶다”며 “더 많은 청소년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장학금을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신 대장은 “지역사회가 청소년들에게 더 많은 관심을 가지고 사랑의 싹을 틔울 수 있도록 모든 연합대원들이 힘을 모아 사랑의 산파 역할을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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