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3일부터 26일까지 열린 제4회 전국평생학습축제에서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 것은 뭐니뭐니해도 광명시 평생학습원 학습동아리연합회원들이었다.
평생학습동아리 김영숙 회장은 “동아리들이 돌아가면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도움이 필요하면 자원봉사로 도와가며 축제를 무사히 마쳤다”고 전했다.
4일간의 행사를 무사히 마치고 나서 얻어진 가장 소중한 것은 회원간에 돈독한 정이 생겼다는 것. 워낙 회원수가 많다보니 얼굴을 모르고 지냈던 회원들이 친해지고 교환수업을 약속한다. 지식과 기능이 교류하는 장, 정보를 공유하는 장, 이것이 진정한 평생학습이 아닐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