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초 시발역으로 계획됐던 고속철 광명역이 중간 정차역으로격하된 여파가 부동산 시장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현진에버빌은 분양 당시 광명 최초로 평당 1천만원대에 거래돼 화제가 됐으나 입주를 한달 남겨두고 분양가보다 최고 5천만원을 밑돌며 매물이 나오고 있다.

분양가 3억1683만원이던 32평형은 2억8천~2억9천만원대이며 분양가 4억9772만원이던 46평형도 4억5천~4억7천만원대로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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