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2019 명실상주 에이펙스(APEX) 챔피언쉽 국제전 공식 포스터
▲ 사진=2019 명실상주 에이펙스(APEX) 챔피언쉽 국제전 공식 포스터

[광명지역신문=이서진. 기자] 입식격투단체 TAS가 'APEX 챔피언쉽 4개국 국제대회' 지원에 나선다.

타스는 Top Attact Series의 약자로 부산과 경상권을 기반으로 주최하는 대한민국 입식 격투기 이벤트다.

지난 2008년 4월, 타스는 부산 금곡하나로 마트 광장에서 'TAS 한국 8강 토너먼트 챔피언'을 시작으로 타스 넘버링 11회 대회까지 개최 성공한 명실상부 부산, 경상 최대규모의 대회사로 오는 8월 31일(토)부터 9월 1일(일)까지 양일간 상주시 실내체육관 신관에서 개최되는 '명실상주 APEX(에이펙스) 챔피언쉽 4개국 국제대회'에 전폭적인 지원에 나선다.

대회 첫날인 8월 31은 동호인 및 아마추어 선수들의 경기가 진행되며, 이튿날 대한민국 대표선수들과 그 외 3개 국가(러시아, 태국, 우즈베키스탄)의 챔피언급 대표 선수들이 기량을 겨루는 4개국 국제전으로 치러진다.

EMA 프로모션 배영준 대표는 “명실상주 APEX(에이펙스) 챔피언십 4개국 국제대회를 통해서 대구·경북 지역에도 드디어 입식격투기 대회가 시작하게 됐다. 본 대회를 통해서 상주 시민을 비롯한 지역민 여러분들에게 직접 대회를 관람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침체되어 있는 지역 경제에 조금이나마 기운을 불어넣을 수 있는 활력소가 되었으면 하는 바램이다”라고 밝혔다.

TAS 프로덕션 김태한 대표는 “격투기 대회를 10년 넘게 진행해온 모든 노하우를 집약해 APEX 상주대회가 완성도 높은 대회가 될 수 있도록 최대한 서포트 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본 대회는 EMA 프로모션이 주최하고 상주시, 상주시체육회, TAS(타스)등이 후원하는 입식 격투기 대회로 9월 1일 오후2시 네이버TV를 통해 생중계되며, 스포츠전문채널 STN을 통하여 녹화중계 방송된다.

현장티켓은 VIP석은 EMA 프로모션측에서, 일반석은 상주시측에서 후원을 하게 되어 전석 무료로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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