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세용(사진 왼쪽) 광명시재향군인회장이 향군 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지난 4월 15일 대한민국재향군인회 제59차 정기 전국총회에서 국민포장을 받았다.

박 회장은 1991년 광명시재향군인회에 입회한 이래 2006년부터 회장으로 활동하며, 재향군인 권익향상, 국가안보 등 새 시대 선진향군발전과 지역갈등, 국민화합, 평화통일 기반구축에 힘썼으며, 광명중앙라이온스클럽 회장, 시정자문위원, (사)한국지역복지봉사회 이사, 광명지역신문 단체 100선 선정위원 등을 역임하며, 교육, 환경봉사, 공익사업에 적극 참여했다.

박세용 회장은 “천안함 사건, 연평도 포격 등 지구상에서 유일한 분단국가로서 시민안보교육을 통한 안보의식의 내실화가 매우 중요하다”며 “통일안보와 지역사회발전의 후원자로서 소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재향군인회는 재향군인의 상부상조를 통한 친목도모와 회원의 권익을 향상시키며, 국가발전과 사회공익 증진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1981년 9월 창립되었으며. 광명시재향군인회는 종신회비를 내는 정회원이 5,500여명에 달하고, 군대를 제대한 준회원이 4만여명에 이르는 대규모 단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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