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변신
▲ 변신

[광명지역신문=이근철 기자] 21일 국내 개봉하는 ‘변산’은 대만,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태국, 필리핀, 브라질, 멕시코, 아르헨티나 등 아시아와 남아메리카의 주요 45개국에 선판매됐다.

광기 어린 열연과 섬뜩한 연출력을 해외 관객에게도 전할 수 있게 됐다.

콘텐츠판다 해외배급팀 측은 "'변신'이 사람의 모습으로 변하는 악마라는 공포 소재, 가족 공포라는 점에서 해외 바이어들 사이에서 콘텐츠 경쟁력을 높게 산 것 같다"고 의견을 전했다.

전대미문의 스토리와 배우들의 빈틈없는 연기로 꽉 채운 ‘변신’의 해외 포스터에서는 배성우의 모습이 자리했다.

강구 가족의 삼촌인 구마사제 중수로 출연한 배성우는 이번 영화를 통해 현실감 있는 공포의 균형감을 탁월하게 잡아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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