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JTBC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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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지역신문=이서진. 기자] 13일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오달수는 김성한 감독의 독립영화 ‘요시찰’로 스크린에 복귀한다.

다음 달 촬영에 들어간다.

오달수는 "저는 지난해 초 고향으로 내려가서 저의 살아온 길을 돌아보며 지냈고, 그러는 동안 경찰의 내사는 종료됐다"며 "지난 일은 시시비비가 가려지지 않은 채 일방적인 질타를 받았다. 이 모든 것도 제 부덕의 소치에서 비롯된 것이라 생각한다"고 밝혔다.

"제가 비록 결점 많고 허술한 인간이긴 하지만 연기를 하고 작품을 만들면서 누군가에게 피해를 입히지 않으려고 노력하며 묵묵히 살아왔습니다"라며 "많은 분들에게 심려 끼쳐 드린 점 거듭 죄송합니다. 초심 잃지 않고 열심히 하겠습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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