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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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지역신문=이서진. 기자] 9월 16일 첫 방송된종합편성채널 JTBC 새 월화드라마 ‘조선혼담공작소 꽃파당’(극본 김이랑·연출 김가람) 측이 12일 개업을 예고하는 첫 티저 영상을 전격 공개했다.

다가오는 가을을 밝은 에너지로 물들일 눈호강 로코사극으로 벌써부터 이목을 집중시킨 가운데, 12일 최초 공개된 티저 영상은 ‘꽃파당’ 매파 4인방 마훈(김민재), 개똥(공승연), 고영수(박지훈), 도준(변우석)의 영업으로 시작된다.

‘조선혼담공작소 꽃파당’이 처음으로 베일을 벗어 화제가 되고 있는 이번 영상에서는 최고의 매파 마훈의 목기러기, 닷푼이 개똥의 엽전, 사랑둥이 막내 영수의 하트, 꽃보다 아름다운 도준의 꽃잎, 혼사 의뢰인 이수의 전단지까지, 캐릭터별 특징을 드러내는 상징 이미지가 눈여겨볼 포인트. 더불어 청춘 배우 김민재, 공승연, 서지훈, 박지훈, 변우석의 청량하고 훈훈한 비주얼은 몇 번이고 다시 돌려보고 싶을 정도로 눈을 정화시키는 포인트다.

먼저 사내보다 더 사내 같은 억척 처자 개똥. 시장에선 닷 푼만 주면 어떤 일이든 해결해준다고 하여 ‘닷푼이’라고 불리는 개똥은 엽전을 만지며 “혼사를 의뢰하고 싶냐”고 묻는다.

한양의 가장 핫한 셀럽이자 꽃파당 이미지 컨설턴트 영수는 “우리를 마음속에 저장하고 싶냐”며 영업용 멘트를 날리고 있다.

외모, 성품, 두뇌, 학식까지 빠지는 게 없는 최고의 정보꾼 도준은 “꽃 같은 매파들이 궁금냐”며 꽃보다 아름다운 외모로 보는 이들을 매료시킨다.

제작진은 “‘꽃파당’을 찾아가야만 하는 이유가 담긴 첫 티저 영상이 공개됐다. 조선의 중매를 책임질 꽃매파 4인방과 이들의 가장 큰 프로젝트가 될 이수의 의뢰 이야기에 많은 관심과 애정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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