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플레이리스트 극한면접 캡처
▲ 사진=플레이리스트 극한면접 캡처

[광명지역신문=이서진. 기자] 방송에서 김재중은 쿡방PD가 되기 위해 이력서를 작성하고, 심층 면접에 도전하는 등 각종 당황스러운 상황 속에서도 남다른 예능감을 뽐냈다.

김재중은 쿡방 PD에 지원하기 위해 생애 첫 이력서를 작성하며 증명사진을 거꾸로 붙이는 등 합격을 위한 각종 노력을 보였다.

이력서와 함께 제출한 인생 그래프에서는 "데뷔했을 때 올라갔다가 철이 없었을 시절, 진짜 행복이 뭔지 몰랐던 시절 내려왔다. 가장 바닥이었을 때는 그걸 깨달았을 때다"라며 진지한 답변을 하기도 했다.

김재중은 심층 면접에서는 실제 구글 입사 면접 질문인 '낙타가 바늘구멍을 통과하는 방법'을 답변하라는 질문을 받았다.

김재중은 “바늘 구멍을 눈앞에 대고 시야 사이로 낙타를 지나가게 하겠다”라는 실제 면접자를 방불케하는 센스 넘치는 답변을 전해 면접관을 감탄케했다.

아울러 김재중을 향한 독특한 벌칙들이 보는 재미를 더했다.

금칙이 있는 심층 면접에서 김재중은 신 사탕을 먹고, 콜라를 원샷 하는 등 계속해서 벌칙을 받았다.

그 가운데 김재중은 순조롭게 면접을 이끌며 다채로운 매력을 가득 뽐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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