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말까지 접수..종합컨설팅-최고 1억원 지원

동네슈퍼가 나들가게로 변신한다. 나들가게는 혁신의지가 있는 소규모 슈퍼마켓이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시설개체 및 점포경영역량을 높이기 위한 컨설팅 등을 지원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며, ‘정이 있어 내집같이 편하고, 나들이하는 마음으로 가고 싶은 가게’라는 의미다.

나들가게로 선정되면 정부가 간판교체, POS설치, 종합컨설팅, 상품재배열, 점포주 교육지원을 무료지원하며 육성자금도 1억원 이내로 연리 3.75%로 지원한다. 광명소상공인지원센터 정오화 센터장은 “2011년도는 4,000개 나들가게를 선정한다”며 “사업에 애로를 느끼는 소상공인들은 정부 나들가게 육성사업에 참여하여 사업을 성공으로 이끌어 갔으면 한다”고 말했다.

지원대상은 점포 총면적 300㎡ 이하인 소매 점포로 1인 1점포만 신청이 가능하다. 다만 대기업 운영 프랜차이즈 가맹점, 동일점포 내 겸업 등으로 신청대상 업대에 의한 매출이 60% 미만인 경우, 신청일 기준 2년 이내에 나들가게로 선정됐던 사업자 등은 신청할 수 없다.

참여를 희망하는 점주들은 1월 18일부터 2월 28일까지 소상공인진흥원(www.nadle.kr) 온라인 접수와 광명소상공인진원센터 방문접수 및 수퍼체인▪협동조합(대리접수-자료는 센터로 송부)에서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문의는 ☎02)2066-6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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