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평생학습축제, 구름산 예술제..

광명시는 지금 축제의 열기로 가득차 있다. 제4회 전국평생학습축제와 제15회 구름산 예술제가 연이어 개최되기 때문이다.

구름산 예술제(2005.10.1-10.13)는 구름산 가요제를 시작으로 국악제, 무용제, 합창제, 연극, 광명사진협회전 및 전국 빛 사진공모전, 학생 백일장대회 등이 열릴 예정이다. 2회를 맞는 무용제는 야외특설무대에서 다채로운 춤과 창작무용, 건강축제가 부대행사로 준비돼 있다. 이외에도 어린이와 시민들을 위한 매직풍선 만들어주기 등 다양한 볼거리가 기다리고 있다. 개막식 행사인 구름산 가요제는 대상을 비롯 수상자에게 상장 및 부상이 준비돼 있으며 초청가수의 공연이 있을 예정이다.

                      ▲ 구름산예술제       포스터
▲ 구름산예술제 포스터
“언제 어디서 누구나” 참여라는 모토의 전국평생학습축제(2005.9.23-9.26)는 홍보대사를 맡은 김도향, 윤도현밴드의 콘서트로 관객을 열광의 도가니에 빠지게 했다. 또한 원광디지탈대학교는 프로게임구단 sk텔레콤 T1의 임요환(테란황제), 김성제(리버플토), 성학승(저그황태자) 선수등을 초대한 팬사인회는 축제의 열기를 고조시켰다.

                      ▲ 전국평생학습축제 개막식       인파들
▲ 전국평생학습축제 개막식 인파들

                      ▲ 제4회 전국평생학습축제       개막식에서 공연된 광명농악
▲ 제4회 전국평생학습축제 개막식에서 공연된 광명농악

한편 이번 축제 기간동안 대나무 곤충 만들기, 재활용 마술공간, 비누방울 만들기 등은 아이들과 시민들의 시선을 뗄 수 없게 만들었다. 인천민속보존회의 권익재씨는 길이 300m가 되는 갈매기와 비둘기의 연을 만들어 하늘에 띄워 올려 평화를 상징하는 연날리기를 연출해 시민들의 시선을 사로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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