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 첫날인 21일 내린 집중호우로 광명시는 300세대가 침수됐다. 21일 밤 9시 현재 광명시에 내린 강우량은 202mm이며, 오후 7시 30분을 기해 호우주의보가 해제된 상태다. 광명시는 재난상황실을 차리고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고 있다. 광명시 관계자는 "비가 소강상태에 접어 들었으나 앞으로 10~20mm의 비가 더 내릴 것으로 보고 있다"며 "침수피해 이외에 다른 사고는 없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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