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에서 수입고기를 한우로 둔갑해 판매하다가 적발된 것에 분개하지 않을 수 없다. 돈 몇푼을 더 벌어들이기 위해 소비자를 속이고, 불법을 자행힌 이마트와 같은 악덕 대형마트는 소비자에게 공개사과하고 법적 책임을 져야 한다.

대형마트가 동네에 들어오면 지역경제의 씨가 마른다는 말이 있다. 지역주민들의 호주머니 돈이 고스란히 밖으로 빠져 나간다는 말이다. 수입고기를 한우로 속여 부당이득을 챙긴 대형마트의 비양심적 상행위에 소비자들이 적극적으로 대처해야 할 것이라고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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