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소하노인종합복지관이 경기도 사회복지기관 중 최고의 음식을 만드는 최고의 셰프가 있는 곳이 됐다. 소하노인종합복지관은 지난 6일 경기복지재단에서 주최하는 「경로식당 마스터 셰프 3 star! 경연대회」에 기관 대표로 조동훈 조리사가 참가하여 대상을 수상했다.

							소하노인종합복지관이 지난 6일 경로식당 마스터 셰프 경연대회 대상을 수상했다.
소하노인종합복지관이 지난 6일 경로식당 마스터 셰프 경연대회 대상을 수상했다.

치열한 예선전을 거쳐 5개의 기관만이 본선 진출의 기회를 가졌으며, 소하노인종합복지관은 말복맞이 ‘닭’ 재료를 주제로 한 요리로 ‘육해공이 만나면 이렇게 맛나나!’라는 제목의 치킨 스테이크 코스 요리를 선보였다.

이번 경연대회 심사방법은 총5가지로 ‘맛, 향, 위생, 영양, 플레이팅(조화)’이 얼마나 조화를 이루는지에 중점을 두고 평가됐다. 요리를 평가한 심사위원들은 “요즘 트렌드에 맞는 음식으로, 눈으로도 볼 수 있는 맛있는 음식이다!”, “영양적으로도 균형 잡힌 음식으로 기관을 이용하는 어르신들도 함께 먹을 수 있을 것 같다”고 극찬하였다.

경로식당 마스터 셰프 3 star! 경연대회에 참여한 조동훈 조리사는 “제1회 경로식당 마스터 셰프 3 star! 경연대회 대상을 수상한 만큼, 더욱 노력하여 복지관을 이용하는 어르신과 직원들을 위해 맛있는 음식을 만들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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