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효석       광명농협조합장
▲ 서효석 광명농협조합장
25일 실시된 광명농업협동조합장선거에서 현 조합장인 서효석(59)씨가 당선됐다. 서 조합장은 농업경쟁력 강화, 영농자금 무이자 지원, 관내 생산 조곡 자체내 전량 매입 등을 선거 공약으로 내세워 김천만, 강병근씨를 제치고 재선에 성공했다.

서 조합장은 당선소감을 “4년동안의 경험을 바탕으로 진정한 농민조합을 위해서 열심히 일하겠다”고 말했다. 서 조합장은 1970년 서기로 입사 2001년 전무 명예퇴임을 하고 조합장에 당선됐었다. 그는 농협과 36년을 같이 한 산 증인이다.

이번 조합장선거는 상호비방, 금품수수 없이 공평하게 치러졌다고 선관위 관계자는 전했다. 한편 선거 총 투표율은 81.3%였으며 서효석 877표, 김천만 417표, 강병근 162표를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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