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는 시청중회의실에서 지난 22일 시민대상 공적심사위원회를 열고 시민봉사분야와 사회복지분야, 문화예술분야, 지역개발분야 등 4개분야 에 제17회 광명시민대상자를 선정했다. 이들에 대한 시상은 다음달 5일 시민의 날 기념 행사시 시상할 예정이다. 한편 체육부문과 교육학술 언론부문, 효행부문 등 3개 부문에 대해서는 수상 후보자 추천이 없어 수상자를 내지 못했다.

▲ 시민봉사부문-고완철(59, 계명성교회담임목사)
고씨는 교회 목회자로서 종교, 문화, 언론, 교육, 통일 및 교통분야에서 헌신봉사하고 시민사회단체 활동 등을 통해 건전한 사회기풍 진작에 노력해 온 공로을 인정 받았다.

▲ 사회복지부문-조상욱(44, 포세이돈하우스 대표)
조씨는 ’92아시아태평양 농아인대회를 시작으로 장애인 정보화 사업 및 사랑의 음식 나누기 운동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됐다.

▲ 문화예술부문-임웅수(43, 한국국악협회광명지부장)
임씨는 광명시 국악, 민속놀이, 농악 등 전통예술분야에 남다른 애정과 향토정신으로 지역 전통예술 발전 기여했다.

▲ 지역개발부문-서효석(59, 광명농업협동조합장)
서씨는 35년동안 광명농협에 재직하면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생산활동지원’, ‘복지생활지원’, ‘문화생활지원’ 등 주민의 삶의 질 향상 위해 힘써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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