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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부취업전략 1 준비하고 뛰어들자자격증 취득은 필수!
  • 장성윤
  • 승인 2005.04.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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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기는 너무 멀어서 안돼요”, “일찍 끝나는 곳이 좋아요” 가사일만 하다가 취업을 위해 사회에 뛰어들려고 하는 주부들이 가장 많이 하는 말이다.
우리 사회에서 ‘아줌마’가 직장을 구하기란 그리 쉽지 않다. 취업정보센터나 고용안정센터와 같이 취업관련 관공서를 찾는 아줌마 발길을 많지만 아줌마를 희망하는 업체들은 그리 많지 않다. 작년 한해 광명시청 취업정보센터를 방문한 여성구직자는 1,485명이며 취업자는 163명, 안양지방노동사무소 광명고용안정센터에 구직신청한 여성구직자는 4,642명이고 취업자는 1104명이다.

취업센터 김정옥 상담사는 “경기가 안좋다 보니 일자리를 찾는 주부들이 많아지고 있는 추세”라며 “구직자들이 많아져상대적으로 주부들을 원하는 회사는 많지 않아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다”고 전했다. 작년에 45세까지 채용하던 회사들이 최근 들어서는 40세로 연령을 낮추는 등 나이가 최대 걸림돌이 되고 있다는 것.

따라서 특별한 자격증이나 기술을 갖고 있지 않은 주부들의 경우 취업은 어렵고 대개 원하는 분야에 취업이 되지 않는다.사회변화에 적응하지 못하면 그만큼 선택의 폭이 좁아지는 것이 현실. 전문직의 경우 채용인원이 거의 없고 많은 주부들이 사무직을 선호하지만 채용인원은 적고 대개 경리직이며 나머지는 공장 단순노무, 청소부, 파출부 등이 대부분이며 직종에 따라 차이는 있지만 월급여는 80~100만원선이다.

취업전문가들은 전문직종을 구하기 위해서는 직업훈련을 통한 자격증을 획득하는 등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적을 알고 나를 알면 백전백승이다. 일단 자격증을 획득하면 취업조건을 유리하게 이끌 수 있고 여유가 있을 경우 본인이 직접 창업을 하는 것도 가능하기 때문이다.요즘 3,40대 주부들 사이에 인기를 끌고 있는 독서지도사, 사회복지사, 보육교사 등은 모두 자격증을 요한다.

독서지도사의 경우 학원, 문화센터 등에 취업을 하거나 가정에서 아이들을 모아 교육할 수 있다. 사회복지사는 최근 고령화시대와 맞물리면서 각광받을 전망이다. 보육교사는 교사3급 자격증을 획득하고 유치원이나 놀이방에 보육교사로 취업이 가능하며 1년후 2급 자격증을 획득하면 본인이 직접 시설을 운영할 수 있게 된다. 보육문제는 언제나 골칫덩어리이므로 파트타임식 베이비시터 등도 짭짤한 수익을 올릴 수 있다.
<장성윤 기자 / 김현영 기자>

광명지역신문, JOYGM

장성윤  jsy0706070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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