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지역신문=김인숙 기자] 안성시는 8월 26일까지 ‘2020년 소규모 기업환경 개선사업’ 지원 접수를 받는다. 이 사업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중소기업의 열악한 기반시설 정비는 물론 근로·작업 환경개선을 지원한다.

							안성시청 전경
안성시청 전경

이번 개선사업은 ▲중소기업 주변의 기반시설인 도로, 상하수도 등 정비를 위한 기반시설 개선사업 ▲열악한 기숙사, 식당, 화장실 등 설치 및 개보수를 위한 근로환경 개선사업 ▲작업대, 지붕, 적재대 등 작업공간의 설치 및 개보수를 위한 작업환경 개선사업 등 세가지 사업으로 나누어 예산을 지원할 계획이다.

근로(작업)환경 개선사업을 하고자 하는 기업은 안성시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해당 사업을 확인 후 사업계획서를 다운받아 안성시청 창조경제과 기업지원팀 또는 읍면동 주민자치센터에 제출하면 된다.

지원사업 선정은 수혜효과가 큰 사업, 시급을 요하는 열악한 시설에 대한 사업, 장애인 의무고용 준수기업, 일자리 우수 인증기업, 어린이집 설치 기업의 사업 등을 우대 지원하며 경기도와 안성시에서 현장조사 후 선정하게 된다. 자세한 문의는 안성시청 창조경제과(678-2462)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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