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새마을 운동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

새마을운동 광명시지회 신임회장으로 조용호 광남새마을금고 이사장이 취임했다. 새마을운동 광명시지회는 4월 19일 오후 2시 광명시청 대회의실에서 새마을운동 회원과 내외 귀빈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도의원으로 출마하는 김광기 회장의 이임식과 조용호 신임 회장이 취임식을 개최했다.

                      ▲ 김광기 전임회장(좌) 조용호       신임회장(우)
▲ 김광기 전임회장(좌) 조용호 신임회장(우)
김광기 전임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새마을운동 활성화를 위해 노력했으나 조용호 회장에게 물려주고 떠나게 됐다"며 "새마을 사업에 만전을 기해주기 바란다”고 이임 소감을 밝혔다.

이어진 축하 순서에서 성악가들의 축하공연이 있었으며 개그맨 서세원씨가 깜짝 출연해서 신임 조용호 회장에 대한 우정을 과시하기도 했다.

조용호 신임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 근대사의 가장 훌륭한 업적인 새마을 운동의 지속적 계승,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뉴새마을운동의 4대 중점운동인 그린코리아, 스마트 코리아, 해피 코리아, 글로벌 코리아를 적극 실천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 500여명의 축하객이       이,취임식에 참석해 축하해주고 있다.
▲ 500여명의 축하객이 이,취임식에 참석해 축하해주고 있다.
한편 이효선 광명시장은 축사에서 “새마을 운동이 뉴타운이고 뉴타운이 보금자리주택"이라며 "광명에 대학을 세우고 종합운동장을 만들고 종합병원을 유치해서 최고급 그린시티를 만드는 것이 광명에 필요한 새마을 운동"이라고 말했다.

조용호 신임 새마을운동 광명시지회장은 1957년생으로 광명시 의료보험조합 초대회장과 제2대 광명시의원을 지냈으며 광명상공회의소 상임위원, 광남새마을금고 이사장으로 재임 중이다. 2007년 행정자치부 장관 표창, 2008년 전국새마을 금고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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